"예수는 언제 행복했을까…묻지 않는 신앙은 위험합니다"

어떤 대통령 입후보자가 득표 전략으로 충청도에 행정수도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제대로 된 시추 한 번 못해 보고 일본 탓만 하며 접어서야 되겠는가.끝까지 할 건 해야 하는 법이다.

여기서 검은 진주는 물론 석유다.그런데 우리 정부와 정치권은 꿀 먹은 벙어리다.이어 그 꿈을 키운 게 7광구였다.

예컨대 이번 징용자 문제도 사실상 파기 상태가 된 위안부 합의의 복원 등과 연계시켜 밀고 당겼으면 유리한 고지를 점했을 수 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76년 박정희 대통령은 연두 기자회견에서 영일만에서 석유가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징용자 문제에서도 봤듯 외교의 핵심은 협상력이다.

▶협정 연장 추진 ▶공동개발 조기 착수 등 뭐라도 해야 한다.해외 관광 재개에 따른 경상수지 적자 가능성이 있다.

즉 계절노동과 단기노동도 감소했다.꼬인 공급망은 점차 풀리고 있으나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가지는 못할 것이다.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은 중국 경제 회복세에도 2% 중반대로 예상한다.이미 코로나 기간에 엄청난 확장재정으로 홍수 뒤 허약해진 축대 같은 정부 재정에서 오는 정책 딜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