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1년, 한국의 생존전략
정부 관계자는 추가 협의가 필요하지만 수도권 인근이나 광역시도 내 인구감소지역 정도를 제외하고 대다수 인구감소지역에서 별장처럼 세컨드 홈을 운영하도록 하는 방안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4일 올해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내수 부양책 일환으로 이같은 관광 활성화 대책을 내놨다.매년 6월에만 진행하던 ‘여행가는 달을 연 2회로 확대 시행하고.
정부는 올해 20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게 만들겠다는 목표도 세웠다.면제국도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인도·캄보디아로 확대한다.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 혜택 대상도 9만 명에서 15만 명으로 대폭 늘린다.
당초 정부는 올해 예산을 고려해 총 9만 장의 숙박 할인쿠폰을 배포할 예정이었으나.주거용으로 불법 사용 중인 생활숙박시설은 숙박 영업으로 전환을 유도한다.
여행사 등 중개플랫폼을 통해 결제한 숙박비에 대해서도 환급을 지원한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그러고도 표를 의식해 전기요금 올리기를 꺼렸다.
산업부가 최근 국회에 제출한 한전 경영 정상화 방안에 따르면 내년 한 해 전기요금 인상 적정액은 kWh(킬로와트시)당 51.이념과 포퓰리즘으로 밀어붙인 잘못된 정책이 가계와 기업의 살림을 더욱 어렵게 한 것이다.
이는 고스란히 전기요금 급등으로 이어졌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어제 내년 전기요금 인상 수준에 관해 인상 요인이 참 많다며 가계·기업에 큰 충격이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상당 수준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