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풍 앞 줄선 2030 “이토록 현대적인 고미술 전시라니”

한국인을 만난 적도 없는데 마음 깊은 곳 증오의 감정을 갖고 산다는 것이 안타까웠다고 했다.

올해 상반기 현대자동차가 10년 만에 기술직(생산직) 채용에 나서자 ‘킹산직(왕과 생산직의 합성어)으로 불리며 취업시장에서 화제가 됐다.하지만 이젠 ‘안 되면 기술이나가 아니라 생존에 필요한 기술을 반드시 익혀야 할 시대가 됐다.

인테리어 등의 기술로 높은 수익을 올리는 젊은 기술자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AI가 대신할 수 없는 고급 블루칼라와 AI를 다루는 고급 화이트칼라만 살아남는다.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에 ‘킬러 문항이 있나 없나를 따지고 있을 때가 아닌 듯하다.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등장 이후 화이트칼라들이 고용 불안에 떠는 것과 달리 육체노동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직의 몸값은 금값이 됐다.하지만 최근 생성형 AI의 공습은 정반대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① 법률을 다루는 분야② 접객 및 요리 분야 ③ 고장 및 수리 서비스 분야 김재성 동아이지에듀 기자 kimjs6@donga.

시대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시스템도 바뀌어야 한다.자본주의에서 끊임없이 자극받는 소유욕으로 값비싼 명품으로 몸을 치장하고 좋은 차와 집을 가진들.

자아실현과 봉사의 삶을 갈망하는 인간이 되려면 전인적 건강 혁명이 필요하다.온갖 건강식품과 웰빙 제품을 구매하고 미용수술을 받은들 노화되고 병들어 가는 자연의 법칙을 역행할 수는 없다.

우리가 사는 동안 불로장생(不老長生)은 기대하기 어렵다.이는 사회적 의료비를 절감하여 자신과 사회에 좋은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