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디바이스 AI 열풍에 낸드도 '꿈틀'…내년 가격 25% 오를듯
비대칭적 안보동맹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여론으로 미국의 정책을 바꾸기는 쉽지 않다.
자연진화와 기술진화가 다른 점이 바로 여기에 있다.2003년 콩코드기가 운행을 중단한 지 20년 만에 초음속 여행에 대한 불씨가 다시 살아나고 있는 듯하다.
[AFP=연합뉴스] 그러나 이 기술이 가져올 사회적 파급효과를 생각한다면 기술적 성취의 하나로 마냥 기쁘게만 지켜볼 수 없는 부분이 있다.삼류는 물건을 만들고.기술의 미래를 예측하는데 있어서는 ‘백캐스팅(backcasting)이 더 중요하다.
미래를 예측하는 일을 ‘포캐스팅(forecasting)이라고 하는데.이류가 기술을 만들어 낼 때.
기술발전의 미래는 인간이 무엇을 소망하는지에 달려있다.
동물도 원초적인 수준에서 포캐스팅을 하지만.이때 도입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는 부작용이 더 크다는 목소리가 높다.
뜻 좋지만 작동 안 되는 동반성장 대기업 울타리 갇힌 채 도약 미진 닥치고 지원 아닌 ‘기술동맹 돼야 동반성장은 이명박 정부 3년 차 때인 2010년 국정 운영의 최우선 어젠다로 등장했다.동반성장을 외면하자는 게 아니다.
다만 지난 10여년간 보호 중심의 정책이 중소 협력업체의 근본 경쟁력을 키웠는지 진지하게 분석해보자는 말이다.전체 사업체 수는 347만 개에서 607만 개로 두 배가 됐지만 대기업 비중은 뒷걸음질한 것이다.